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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OTT(Over The Top)
작성자 서원각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6-17 10: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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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0


OTT는 영문 ‘Over The Top’의 줄임말이다. Over-the-X는 기존 영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비스나 상품을 의미한다. 증권거래소 밖에서 이루어지는 금융 장외시장은 OTC(Over the Counter) 마켓을 말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이나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은 OTC(Over the Counter) 드럭(Drug)이라고 표현한다. 방송, 통신 영역에서 사용하는 OTT(Over the Top) 서비스에서 ‘Top’은 셋톱박스(Set Top Box)를 뜻한다. 직역하자면 ‘셋톱박스를 넘어서(통하여)’ 제공되는 서비스를 뜻한다. 따라서 전파나 케이블이 아닌 범용 인터넷 망(Public Internet)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셋톱박스가 있고 없음을 떠나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모두를 포괄하는 의미로 쓰인다.


OTT 서비스는 초고속 인터넷 발달과 보급의을 중심으로 등장했다. 이러한 동영상 서비스는 인터넷 속도가 보장돼야 동영상의 끊김 현상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OTT 서비스들은 2000년대 중후반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2005 '구글 비디오'를 출시했으며, 2006년에는 '유튜브'를 인수했다. '넷플릭스'는 2007년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고, 애플은 2007년부터 '애플 TV'를 선보였다.


한국 OTT 서비스

국내 OTT 시장의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CJ 헬로비전이나 지상파, 네이트 등 기존 콘텐츠 사업자들이다. 2010년 6월 CJ 헬로비전이 내놓은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 KBS·E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가 모여 만든 N스크린 서비스 플랫폼 ‘푹’, SK플래닛 ‘호핀’ 등이 주요 사례다. 대부분 PC와 모바일 기기 중심의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국내는 유료 방송 서비스 요금이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국내에선 아직 미국 시장처럼 두각을 나타내는 OTT 사업자는 눈에 띄지 않는다. 월 1만원 안팎의 비용이면 케이블방송이나 IPTV 등으로 실시간 방송과 무료 VOD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OTT 경쟁시대

국내는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영화 개봉이 늦춰지고 공연, 뮤지컬 장소가 폐쇄되면서 시민들의 문화활동 영역이 줄어들었다. 미국은 국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뉴욕주의 자택근무가 이뤄지면서 주요 토크쇼는 결방하고 몇몇 TV 시리즈의 방영은 연기됐다. NBA 등 스포츠가 중단된 것도 크게 영향을 끼쳤다. 이 시점에서 홈 엔터테이먼트만이 유일한 선택지 중 하나다.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Streaming Service)는 영화 및 TV시리즈를 안정적으로 출력하고 있으며 더해서 'Disney+', 'HBO Max'와 같은 신규 사용자는 사용 가능한 플랫폼 시장을 확장하며 스트리밍 전쟁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에 맞서 'Watcha Play', 'Wave', 'Tving'의 통합설이 나왔지만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는 OTT서비스의 선택지가 늘어나는 이점이 있지만 제공자들은 무한경쟁시대로 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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